arifeyra 두 세계의 고동 şarkı sözleri
[Intro]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어
서로 다른 리듬으로 울리는 소리
[Verse 1]
서울의 거리와 라고스의 흙먼지
내 안에서 춤추는 두 영혼의 흔적
어머니의 구슬픈 민요가 흐르고
아버지의 젬베 소리가 울려 퍼져
날 이방인으로 보는 그들의 시선
하지만 난 두 세계를 모두 가졌지
[Chorus]
양쪽의 피가 흐르는 내 심장
어느 한 쪽도 포기할 수 없어
두 세계의 고동이 울릴 때마다
더 강해지는 나의 정체성
[Verse 2]
"넌 진짜 한국인이 아니야" 수군거림
"너무 달라" 라는 말들이 날 찔러도
내 안의 아프리카는 더욱 뜨겁게 타올라
한국의 혼과 하나 되어 춤을 춰
[Bridge]
때론 혼란스러워도
이건 축복이란 걸 알아
두 개의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소리
[Chorus]
양쪽의 피가 흐르는 내 심장
어느 한 쪽도 포기할 수 없어
두 세계의 고동이 울릴 때마다
더 강해지는 나의 정체성
[Outro]
이제는 알아, 내가 누구인지
두 세계 사이, 바로 여기가 내 자리
더 이상 숨기지 않아
내 안의 모든 리듬을 울려 퍼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