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upi 엄마를 위한 노래 şarkı sözleri
어쩜 좋아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아장 귀여운 발걸음
모자란 것이 너무 너무 너무
많아서 내 손이 쉬는 날 없네
어쩜 좋아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토실 귀여운 얼굴
어여쁜 것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아서 내 눈이 쉬는 날 없네
동그란 눈 가는 머리털 포동
볼 살 저절로 손 토닥토닥
사랑스런 네가 있어서
내 삶은 어렵진 않아
가끔은 엄마도 쉼이 필요해
누가 좀 도와주면 안 될까요?
내 손이 닿지 않으면 우리 집은
엉망진창 티 안나 집안일
마치 블랙홀 같아
반복되는 일상 힘들 때 어지러운
살림 보지마 눈을
들어 하늘 바라봐
커피 한 잔의 여유 좋아하는
음악에 쉼을 주는 책도 읽고
뻣뻣한 몸도 움직여 고립되면 우울해
시원하게 이야기해 누가
흉 볼까 두려워 마
내가 나를 사랑해요.
내 마음을 위로해요.
어깨를 쫙 펴고 뒤통수
꽂힌 시선 이제 그만
마음의 행복이 먼저 엄마가
여유가 생길 때
귀염둥이 아이 예뻐 남편도 덩달아
예뻐 드디어 우리 집 포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