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en cloud banseongmun şarkı sözleri

오랜만에 찾아간 학교 나보다 스무 살이 어린 후배를 만났어 앳띤 얼굴에 아이 같은 미소 다음 주가 시험이라며 웃는 모습 나도 항상 어릴 줄 알았어 언제나 세상은 나를 향해 열려있는 줄 알았어 내가 제일로 잘난 줄 알았던 나의 바보 같은 이야기 그때 왜 난 가시 돋친 나를 보듬지 못했을까 나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이 없었을까 그대여 이젠 늦었지만 날 이해해주렴 그대여 나를 안아주겠니 너에게 또 나에게 미안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 지나갈 시간들이 죽을 만큼 아쉬운 걸 친했던 친구 좋아했던 음악 너무 상투적인 이야기 하는 걸까 모든 게 시시해 보였지 그렇게 사랑도 날 언제나 기다리는 줄 알았어 내 곁에 머물던 그 많던 사람들 이젠 참새들처럼 흩어져 그때 왜 난 메마른 가슴을 적시지 못했을까 나의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는 용기가 없었을까 그대여 이젠 늦었지만 내 손 잡아주렴 그대여 나를 용서해 주겠니 너에게 또 나에게 지나간 시간들에게 미안해
Sanatçı: Austen Cloud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4:42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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