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mal 젓가락으로 그래 şarkı sözleri
해를 따라서 길어진 자신의 그림자에
화들짝 놀라 눈 깜짝 할 새 숨어버린 계집애
눈 두덩이를 꺼멓게 칠 해 버린 그녀의
가녀린 어깨 위에 핀 날개만이 너덜 거리네
혼자서 어둔 골목길로 걸어가네
Boys Be Ambitious 젓가락으로 그래
커튼처럼 눈을 가린 자신의 머리칼에
젊은 날을 다 몽땅 전부 다 꼴아 박은 그 사내
아무것도 모르는 채 건들대는 사내의
가여운 손목 끝에 울리는 다급한 알람시계
지붕위에 노동자 거리에 부랑자
포효하는 땅부자 영광의 승리자
흰자위에 노른자 텅텅빈 부라자
Boys Be Ambitious 젓가락으로 그래
젓가락으로 그래 젓가락으로 Sever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