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piniseu my campus şarkı sözleri
꿈의 섬을 탈출한 뒤
6호선 첫차를 타고 서울역
느린 무궁화호를 타고 조치원
502번을 타고 이곳은 청주
yeah,back to the 2013
찬 공기와 함께 편도로 4시간
그 시간이 아까워 펜을 들었던 나
sin에 h는 붙어있고 난 멀어져 가
대학 시절에 내 위치는 어중간해
율동제를 연습할쯤,내
위치는 맨 앞에
지금은 없어진 그룹
레인보우,tell me tell me
안무를 추며 동기들과
꽤 친목을 도모했지
연습할 때 내
fan이라고 자처한 친구는
안타깝게도 2년 전에
gone to the heaven
학교 다니는
내내 힘들었을테니 지금은
그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거라 믿어
누가 누구랑 만나고 또 헤어지고
누가 누구랑 만났다가
다른 사람 만난대
그걸 퍼뜨리는 못난
입방아는 star가 돼
소문은 무성해지고,한
명은 휴학을 신청
1분 12초
원치 않았지 나는 이런 결말
20살이 넘어도 고등학생 놀이를 한
성인들이 꼴보기 너무 싫었지 난
내 편인 척
다가와,밥 먹을 때 뒷담화
그 떄 이후로 난
사람들을 절대 안 믿지
아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빼고
이미지가 좋아보여도 그건
단지 이미지
내 최종 학력은
서울 사대부고 졸업이지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너가 대체 날 대해 뭘 알아
귀를 닫고 내가 보는 건만 믿어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너가 대체 날 대해 뭘 알아
귀를 닫고 내가 보는 건만 믿어
bad news는 됬고 이제 good news
율동제 때 춤추던 에이스,곧 결혼을
청첩장 준다고 하니 내 기분은 묘해
10년 차의 연애
끝에,축의금은 계좌로 보내
충청도에서 내겐
시차 적응이 필요했고
내게 손을 건내준 건
군산 사는 오골계 놈
과 cc는 안 한다면서
과 도둑놈이지 4년 차이
얼마 전에 들어간 회사에서
잘 적응 중 for life
스쳐간 사람들은 많고
머문 사람들은 하나둘
셋이 될뻔 했지만
시든 꽃이 됬지 pass,아마도
난 호불호가 나뉘는
사람,싸워왔지 주변과
양아치 같은 놈들이
많았기에 후회 없지,불협화음
누군가는 물어,전공도 안
살리는데 왜 갔어?
그럼 답해,실력은 없어도
내 포부는 맥아더였으니
지금은 다른 일을
하면서 make it money
이제는 다른 꿈을
좆으면서 take it 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