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piniseu seoul şarkı sözleri
내가 사는 이곳은 서울시
꽤 눈부신 것들이 넘쳐나 여럿이
같은 방향으로 가던 놈들 버젓이
다른 길로 향하여
각자의 채비를 준비
여전히 길 한복판에서 갈까말까
작년 한해는 무척 힘들었지 다사다난
각자 남다른 사연을
갖고 보낸 한 해에
빈 소원은 기본기가 탄탄한 랩
천문학을 놓는데 걸린 시간은 7년
이건 필연적일지도 모르지만 믿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축복이자 기적
조은 청자가 되게끔
흙 더미를 잘 빚어
큰 꿈을 꾸네 드럼의 킥과
스네어
아카펠라로 큰 도시를 두드려대
닫힌 문을 열때까지
버텨 다음 애기는
대미를 장식할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
빠르게 움직여,늦기 전에 더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서울 숲
좁아터진 이곳에서 다들 먹고 잘
사는 걸 보니 서서히 줄어드는 걱정
빠르게 움직여,늦기 전에 더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서울 숲
좁아터진 이곳에서 다들 먹고 잘
사는 걸 보니 서서히 줄어드는 걱정
전역하자마자 생긴 지하 studio
mic 안에 담아 내려고 해 내 soul
잘 담지 못한다면
delay 되 뜬 눈으로
지새고 서둘러 곧 서른이여
뭐든 이겨보고 싶어,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손가락으로 세는 효과
즐기는 동안 빠른 시간은 또 출발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
위해 만들어 굳은 살
부러울 것 없어 남들의 성공
배 아파도 내가 열심히 하는게 소화제
당장 여기서 멈추면 갈 곳은 무덤뿐
더 나아지게 정교한 가사를 써야 돼
대학원이 아닌 이짓이 막다른 길
아닌 잘 찾은 길이라 여기며 늦지
않게 숨 가뿐히
내쉬며 올라가는 일
빠르게 움직여,늦기 전에 더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서울 숲
좁아터진 이곳에서 다들 먹고 잘
사는 걸 보니 서서히 줄어드는 걱정
빠르게 움직여,늦기 전에 더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서울 숲
좁아터진 이곳에서 다들 먹고 잘
사는 걸 보니 서서히 줄어드는 걱정
꿈꾸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