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ghyeon jjilreggoci pil ddae şarkı sözleri

보릿고개 넘어가는 가파른 언덕배기 허기진 한낮이 눈부시어 서러울 때 바다를 가로질러 온 바람이 사월의 보리밭을 지나 무더기로 핀 찔레 덤불에 부서질 때 떠나는 사람만 있고 돌아오는 사람은 없는 동구밖 자갈길로 향두가(香頭歌)에 발걸음을 맞추어 흐느끼며 꽃상여가 지나가고 찔레순을 꺾다 피멍울 진 어린 손가락을 호호 불어주신 어머니의 머리카락에 하얗게 너울거리며 찔레꽃이 필 때
Sanatçı: ceonghyeo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31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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