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grang cunmong şarkı sözleri
갈 줄 알았어 하버드
될 줄 알았어 통일 내가 성인
내 여자친구는 태어나기
전부터 점지해 주신
나를 향한 사랑 거의 예수
근데 얼굴 예뻐 매우 마치 배우
그리고 하나 또 추가하자면
올해 봄엔 코로나 종결
오지 않을 것 같았어 따뜻한 바람
지나가 줘 텅 빈 주사기 안에도
접종은 꽃집
줄 서 엉덩이에
불량식품 같아 보여도 영양제를
꽂은 부끄러워하는 화분
뒤에 뒤에 뒤에 뒤에
마스크 하얀
눈처럼 온데간데 온데간데
봄을 알려주는 새싹들 같이
마지막으로 깎은 게
언젠지 기억이 안 나는
수염의 노출
익숙해진 귀차니즘
고쳐야 되는 귀차니즘
사실 코로나는 핑계고
원래 게을렀음 원래 게을렀음
익숙해진 귀차니즘
고쳐야 되는 귀차니즘
사실 코로나는 핑계고
원래 게을렀음 원래 게을렀음
올해 봄
코로나 종식 선언
사람들은 환호하며 나가 한강 공원
돗자리 때로 몰려와 펄럭
이 광경 장관
밀려오는 감동
마치 자연 다큐 한 장면
돌아온 철새 떼들 착륙
날지 못해도 기분은 알라딘
이 상황 자체가 마법임
새해를 맞이하듯 카운트다운을 세
코로나 맥주를 딸 거야 동시에
상상해 그때의 소리
귀를 때리는
만물에서 영감을 받을
줄 아는 프로듀서들
놓치지 않지 샘플링
앞으로 나오지 않길 바래
이보다 청량한 비트
실업자로 히키코모리가 되었던
해와 바람의 방문을 두드려
나와 일해 이제 합법
여름의 셔터
올리고 맘 놓고
내려 예쁜 나그네의 옷
오지 않을 것 같았어 따뜻한 바람
지나가 줘 텅 빈 주사기 안에도
접종은 꽃집
줄 서 엉덩이에
불량식품 같아 보여도 영양제를
꽂은 부끄러워하는 화분
뒤에 뒤에 뒤에 뒤에
마스크 하얀
눈처럼 온데간데 온데간데
봄을 알려주는 새싹들 같이
마지막으로 깎은 게
언젠지 기억이 안 나는
수염의 노출
익숙해진 귀차니즘
고쳐야 되는 귀차니즘
사실 코로나는 핑계고
원래 게을렀음 원래 게을렀음
익숙해진 귀차니즘
고쳐야 되는 귀차니즘
사실 코로나는 핑계고
원래 게을렀음 원래 게을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