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feeling inside out şarkı sözleri
중고등학생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야
그게 뭔 말이냐고 하면 생각이 없거든
가끔은 생각해 내가 간 길이 모두 헛걸음은
아닐까 박자아닌 인생을 또 절거든
같은 길이라도 행여 돌아갈까 겁나
네비도 없는 사람인데 목적질 잃을까봐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들이 바뀌면
되돌릴 기횔 찾는 게 도저히 힘이 들까봐
내가 겪은 일들을 똑같이 누군가에게
전해줄땐 배부른 소리가 되니까
아이러니해 겪기 전에 모르지
생각과 행동의 gap이 더 벌어지면 어쩌지
연식이 될 수록 길어지는 건 버퍼링
마음은 힘주면 쉽게 부러지는 버터링
웃긴 게 털어놓을 사람도 이젠 몇 없네
이상과 다르게 나이를 먹을수록 멋 없네
솔직한 맘야 난 현실과 별로
그다지 엮이기 싫은걸
상처주거나 상처받아서
괜한 후회만 남길걸
내게다 멀어져가(i don't care)
멀어져가(i don't care)
이불 밖은 위험해
때론 다 두렵네
고민이야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게
꼭 먹는 것이 아니라도 쉽게 배아픈 게
또 에둘러서 말하기 아니면 나오는 건
내가 다치기 싫어서 그냥 대충하는 핑계
가끔은 모든 것이 귀찮다가도
또 외로움이 채워져 뒤척이기도 해
매일의 변덕이 죽 끓듯이 해
때론 시체처럼 뭐든 죽은 듯이 해
바라만보고 따라만 가는 착한아이 타이틀
그게 발목을 잡을지 고민했지 때 이른
나는 나대로 사는 게 제일 편한데
그런 행동조차 별점에 딱지가 붙지
헛점을 노리고 빈틈의 살점을 뜯지
점 점 더 면역이 떨어져가는 건 맷집
도무지 가드를 내려놓을 자신이없네
칠이 벗겨진 마음을 티 안나게 덧칠해
솔직한 맘야 난 현실과 별로
그다지 엮이기 싫은걸
상처주거나 상처받아서
괜한 후회만 남길 걸
내게다 멀어져가(i don't care)
멀어져가(i don't care)
이불 밖은 위험해
때론 다 두렵네
그래 때론 다 두려워 가끔 어깨가 무거워
성공은 부러워도 내 가친 딴 데다 뒀는 걸
내게 빌어줄 친구도 나를 믿어줄 친구도
내게 울어준 사람도 가끔 감당이 안돼도
숨을 크게 들이쉬어 뭔가 해볼만한
날들을 억지로 만들어 진흙 속에서
피는 꽃처럼 그 가친 더해져
그래도 내 속마음을 말하면
솔직한 맘야 난 현실과 별로
그다지 엮이기 싫은걸
상처주거나 상처받아서
괜한 후회만 남길 걸
내게다 멀어져가(i don't care)
멀어져가(i don't care)
이불 밖은 위험해
때론 다 두렵네
뭘 더 바래 내게 말야 입장 바꿔 생각하건 말건
그만말해 더는 말야 머리 아프게 더 하지 말고
내게 다 멀어져가(i don't care)
멀어져가(i don't care)
이불 밖은 위험해
때론 다 두렵네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