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on 어린아이 şarkı sözleri
우리는 아직 어린아이
기적이 펼쳐질 거라 믿어 인마
아직은 여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밤이야
우리가 바래왔던 날이야
또 밤을샜고 몇 달은 됐고
좀 모진 세상에 아팠어도
커버린 나의 꿈은 아직 어린아이
눈 뜨고 보니 어른,
되고 싶어 어린 나이
금방은 가방에 교과서 밀어 넣고선
아침은? 엄마 미안
늦을것 같아서 나
씻고 누움 이런 일상이
반복될 것 같아
기적이 일어날 거라 믿어도 될까요
지금 너무 힘들고 병들어서 아픈데
어두워져 부정적인 내가 너무 미워요
이런 나도 바래도
되는 걸까요 정말로
흩날리는 잎 위에 버텨낸 가지가
멀리는 가지 않게 날 빚어낸 가치관
놓아버릴까 하는 생각과
비전이 같이 와
눈물이 보이기도 전에
검은 비가 와
넘어져도 괜찮아
네가 날 믿는다면
이젠 후회 없이 날 위해 oh ah
우리는 아직 어린아이
기적이 펼쳐질 거라 믿어 인마
아직은 여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밤이야
우리가 바래왔던 날이야
또 밤을 샜고 몇 달은 됐고
좀 모진 세상에 아팠어도
커버린 나의 꿈은 아직 어린아이
아직도 길 잃은 아이처럼
이제는 빛을 찾을게
미리 가 놓지 않을게
그 계절처럼 다 잊지말자던
넌 웃지못해도 널 놓지 않을게
다 나를 잊지 말자던
어린 나의 추억들 속에
이제 더는 뒤돌아 보진 않을게
몇 번에 밤을 새도 모르길
기다리지 않을게 이젠 찾지 않을게
어린 나에게
우리 다른 걸 쥐어도
좀 많이 걸어도 말이야
지금까지 한 후회는 없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행복하길 장담 못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한없이 다해
우린 오늘이 가장 중요해
더없이 오르막 이면 어때
철없이 뛰어가는 거야 그걸로 족해
우리는 아직 어린아이
기적이 펼쳐질 거라 믿어 인마
아직은 여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밤이야
우리가 바래왔던 날이야
또 밤을 샜고 몇 달은 됐고
좀 모진 세상에 아팠어도
커버린 나의 꿈은 아직 어린아이
(눈 뜨고 보니
어른, 되고 싶어 어린나이)
(또 밤을 샜고 몇 달은 됐고)
(행복하길 장담 못하지만)
(다 잊지 말자던)
(꿈은 아직 어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