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scat 4호선 동작역 şarkı sözleri
겸댕아 여의도는 미어 터져
지금 가면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아마 벚꽃을 보기는 커녕
불쾌한 기분을 안고 둘이 싸우고
집에 갈걸 안 봐도 뻔해
그러니 다른 곳으로 결정
할게 아마 실망하진 않을 거야
조용하고 느낌 있는 곳으로 가자
좀 더 읽고 있어 성경
음 어감이 좀 이상하지마는
지금 갈 곳은 누군가의 무덤
이야 차는 20km 이상으로
달리면 안돼 고급스러운 어휘로
국립현충원 이라고 하지
또 이상하다니 뭘
그래 아마 이쪽으로 가면
이 여름이 오기 전에
프사로 넣을게 많아질 거야
좀만 더 걷자 위로
나지막이 내려앉은
하 양보단 자그맣게
발간 눈이
이 분위기를 황홀하게
만들고 있어
지금 일본느낌야 우리
천천히 걷자 이 분위기가
어깨에 가득 쌓일 때 까지
천천히 걷자 이 분위기가
우리 발자국을 만들 때 까지
니가 입은 꽃무늬가
떨어진 줄 알았어 오늘이 날
트와이스의 미나가 아마 샘이 날
정도의 모습이야 옆에 애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160센치의 벚꽃나무가 어떻게
한국에서 핀건지 궁금한데
다른 놈들의 사진에
찍히지 않게 얼른
딴 데로 가야 해
다른 벚꽃나무 옆으로 가볼래?
여기로 오기를 잘한 겉 같아
왜냐면 다른 애 들
눈치를 보느라 사진을
급하게 찍을 일이 없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애
다른 놈들은 꽃잎이 안 떨어진다는
걸 전혀 모를 것 같애
나지막이 내려앉은
하 양보단 자그맣게
발간 눈이
이 분위기를 황홀하게
만들고 있어
지금 일본느낌야 우리
천천히 걷자 이 분위기가
어깨에 가득 쌓일 때 까지
천천히 걷자 이 분위기가
우리 발자국을 만들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