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i

hayanbi (ceosnuneun bombiyi yagsogceoreom)

daki hayanbi (ceosnuneun bombiyi yagsogceoreom) şarkı sözleri

눈이 오던 어느 날 그 위로 떨어진 시간도 아직 얼어있어 봄과 여름 지나도 녹지 않은 채로 많은 계절을 지나 다시 돌아왔어 어김없이 겨울이 오면 그 시간 안에 기다렸던 기억이 내려오곤 해 초봄 그쯤 언젠가 비밀같던 약속 오늘 그 날이 됐어 너와 맞고 싶었던 첫눈이야 너도 보고 있겠지 아마 너랑은 겨울을 함께 못 해서 보고싶어 잘 지내고 있어야 해 봄이 오면 어디선가 날 떠올리길 바래 첫눈이야 우리 만날 땐 비가 그렇게 몇 번의 겨울을 지나 꽃잎처럼 눈이 나리고 하얗게 덮인 세상이 널 그리워한대 (그리워한대) 매일 같은 자리 난 마끼아또를 좋아했고 또 이해 못했어 너가 마시던 아메리카노 한참 지나서 그냥 찾아가봤을 때 거긴 더 이상 없었고 이제 난 아메리카노를 마셔 가끔 창 밖에 갑자기 비가 내리면 널 데려다주던 좁은 우산 아래서 비 대신 눈이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던 너 첫눈 내리는 날엔 무슨 일이 있어도 만나자던 너 너무 늦었지 많이 와버렸어 멀리 그래 변했지 우린 그때와는 달리 근데 그 날이 됐어 네가 없다는 걸 아는데 아직도 겨울이 되면 난 겨울이 되면 난 첫눈이야 너도 보고 있겠지 아마 너랑은 겨울을 함께 못 해서 보고싶어 잘 지내고 있어야 해 봄이 오면 어디선가 날 떠올리길 바래 첫눈이야 우리 만날 땐 비가 그렇게 몇 번의 겨울을 지나 꽃잎처럼 눈이 나리고 하얗게 덮인 세상이 널 그리워한대
Sanatçı: daki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42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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