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yi bam

오늘따라 피곤해 보여 시간도 늦었네 집에 데려다줄게 아무도 없는 길을 걷는 우린 모든 게 멈춰버린 것만 같지 우린 무슨 사이야 원래 이런 사이야? 그래도 난 괜찮아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미래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네가 알 수 없는 난 비 내리는 밤 내게 어깰 내어준 잠에 들면 만나 눈을 뜨면 사라진 네 이름을 몰라도 언젠간 널 찾아서 네 곁에 있어줄게 비 내리는 밤 내게 어깰 내어준 잠에 들면 만나 눈을 뜨면 사라진 네 이름을 몰라도 언젠간 널 찾아서 네 곁에 있어줄게 울고 또 울다 지쳐 잠에 드는 소녀야 그토록 예쁜 눈에 슬픔을 새기지 마 네 어깨 위로 떨어진 빛방울 이 널 지켜줄테니까 밤새 널 달래고 아침이 밝아올 때 지금 떠나면 너를 다신 못 볼 것 같아도 지친 너의 하루 끝엔 내가 있을게 너의 꿈 속에서 만날 수 있게 가장 아름다운 밤 네게 전하고픈 마음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너에게 그저 아름다운 밤 너를 보고싶은 마음 만난 적 없어도 그리웠던 너에게 이제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널 더 이상 몰래 사랑하지 않아 언젠가 이뤄지는 두 주인공 처럼 시간을 앞질러 손을 닿을게 비 내리는 밤 내게 어깰 내어준 잠에 들면 만나 눈을 뜨면 사라진 네 이름을 몰라도 언젠간 널 찾아서 네 곁에 있어줄게 비 내리는 밤 내게 어깰 내어준 잠에 들면 만나 눈을 뜨면 사라진 네 이름을 몰라도 언젠간 널 찾아서 네 곁에 있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