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gom dear santa şarkı sözleri
늘 그렇듯이
또 그날이 왔어
애매한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
So lonely
So lonely
나만 So lonely lonely
뭐 대단한
일이 있다고들
이 난리야
없는 약속도
있는 척해야
될 것 같아
만날까
나만 이런 걸까
다가오는 날들은
기대되질 않고
저기 붙어있는
연인들 속에
나만 홀로 걷고 있네
짠 하고 나타나 주면
안 되는 거니
대체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거니 넌
새하얀 눈이 내려와
거릴 덮을 때
곁에 같이 걸을
네가 있다면
내년에는 꼭
뭐 대단한
일이 있다고들
이 난리야
여느 날들과
다를 것 없잖아
왜들 그래
들떠있어
나만 이런 걸까
오색 빛으로 물든
크리스마스트리들 사이로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괜히 울적해지네
짠 하고 나타나 주면
안 되는 거니
대체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거니 넌
새하얀 눈이 내려와
거릴 덮을 때
곁에 같이 걸을
네가 있다면
내년에는 꼭
같은 소원만
몇 번을 빈지 몰라
이맘때면
그대와 함께 잊지 못할
드라마 같은
날을 꿈꿨는데
짠 하고 나타나 주면
안 되는 거니
대체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 거니 넌
새하얀 눈이 내려와
거릴 덮을 때
곁에 같이 걸을
네가 있다면
내년에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