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ai 새끼야 şarkı sözleri
이제 난 못 쉬지
쉼표 없이 직진
시간은 너무 빨라
너네도 아저씨 되는건 곧이지
발 없는 말은 천리까지
존나게 뛰어다니지
이듬해 두고 보자고
과연 쪽만큼이나 잘 팔릴지
서른은 이 리듬에 올라타
값비싼 명품 보이스 갖다
박아 네 고막 안에
내게 랩으로 최고가 될 거라던
애는 대체 뭐 하고 있나
내껀 들을 맛이 안 난다고 했던
거 같은데 뭘 듣고 있나 병신
죄다 싸구려 예술인 집단
작품은 역시 개구리지
이젠 같이 못 놀아줘
난 더 괴물이 됐지
소맥으로 배불리 먹고
만취해서 개드립이나 해
한가롭게 쳐 놀다가
집 가서 배나 긁고
잠이나 자셔
내 똥은 굵어서 변기가 막혀
네 앞길처럼
불행이 닥쳐오지 눈 깔고 닥쳐
압이 너무 쎄서 튀는 파편
대가리 속엔 좌표가 잡혀
네비는 임시방편
작업실의 부피는 한평생 한평이어도
난 계속 나의 것을 할 거고
좆쩌는 내 벌스를 빨아둬라
단물 쪽 빠질 때까지
난 싹 다 죽이는 중이지
날 용서하시오 주님
힙합이 내 기준이요
우린 다른 동네 주민 yo bitch
나는 너무 나빠 새꺄
너 따윈 못 만나줘 너무 바빠 새꺄
ㅎㅎ 이제 뒤는 안 봐 새꺄
절대 뒤는 안 봐 새꺄
check it
스피커의 진동부터 방방곡곡
공책과 메모장에 더
빡세게 낱말을 도포
마이크 앞 싹 다
조져 거친 바람과 폭풍
개족보도 따로 없는 놈의 당찬 포부
화려한 성공을 꿈꿔 나로서
고통의 참 맛은 써
이 역시 패배자의 썰
시선엔 날이 서
좆처럼 단단히 서
내 목소린 비트와 썸을 타고
장편의 역사를 써
썩어버린 시체더미에 묻히기 전에
나도 어서 빨리 맺어야겠어 열매를
Shout out to Johnjae
뿌려놓겠지 서울시에다가
워썹 마 동생
부끄럽던 어젠 싹 다 봉제해
하루가 멀지 죽던지 살던지
뭔가가 나오기
전까지 가둬놓지 독방에
소재지 옥탑에서
러프하게 제조되는 폭탄
끼니 걸러 배고파도
쉬는 게 허락되지 않는 허파
좆밥들은 좆까고
나머진 가서 욕봐
어쩌면 혹시 몰라 이곳은 호빠일지도
단골손님들의 오빠가 될게
초이스 해주라 몰빵
주머니 한도 초과 났으니까
아주머니라도 모셔와야지
영혼까지 다 팔
테니까 얼른 날돈방석에 앉혀놔라
매일 밤 괴롭히지 새로운
피를 혈관에 도핑 해
내 팔자는 화류계고
터진 입은 매스터피스
랩 잘하면
콩깍지 책임져주지 홍콩까지
다라이 새낀 노다지
더 느껴봐라 오르가즘
나는 너무 나빠 새꺄
너 따윈 못 만나줘 너무 바빠 새꺄
ㅎㅎ 이제 뒤는 안 봐 새꺄
절대 뒤는 안 봐 새꺄
check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