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ai 언덕 şarkı sözleri
전혀 보이지 않아
희망은 실낱같아
예상이 다 빗나가도
묵묵히 지나가
저 언덕은 히말라야
저 언덕은 히말라야
붙잡을 수 없어
어머니의 치맛자락
아 끝이 보이지 않아
아 얼마나 더 가야 하나
숨이 차게 뛰어도 여전히 이 정도
이런 나보고 뭘 대체 어떡하라고
시꺼멓고 높은 절벽 앞에서 나 겁먹고 떨어
헌데 노력과 열정은 매번 한계의 권고를 넘어서
보폭을 두세배로 넓혀
개족보도 따로 없는 놈은 이제
저 언덕 끝 너머를 넘보지
나의 형제를 본보기로
삶의 모토를 번복하고 번복했고
바뀌는 생활패턴이 번거로워도
비겁하고 더럽던 나를 다시 정복
난 전진 기어
시야가 트이고 직진 신호
잡생각 접고 어서 길을 걸어
연료가 떨어졌으면 기름 넣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fucked up
끝을 도통 모르겠어도
나는 나로서 원본
아 끝이 보이지 않아
아 얼마나 더 가야 하나
아 끝이 보이지 않아
얼마나 더 얼마나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