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o 밤의 낭비 şarkı sözleri

어디든 아무렇게 앉아 바람을 맞고 싶어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야 느끼는 따스한 창가 앞에 앉아 하루를 보내고 싶어 이대로 어둠이 찾아오면 이제는 너와 달빛이 우릴 비추고 조금 두터운 그림자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 공간 속에 너의 기억들로 채우고 덮어둔 마음을 보이고 나면 다시 사라지겠지 다시 나아지겠지 넘기지도 못할 추억을 집어삼켜 맘대로 지울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만 있다면 매일의 반복 속에서 낭비하는 날 바라봐줘 다시 날 꼭 안아줘 보이지도 않는 널 상상하는 이 밤이 너무 힘들어 달빛이 우릴 비추고 조금 두터운 그림자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 공간 속에 너의 기억들로 채우고 덮어둔 마음을 보이고 나면 다시 사라지겠지 다시 나아지겠지 이 밤의 끝에서 숨죽여 널 기다리는 초라한 나 오늘이 이 기분의 마지막이길 바래 시곗바늘처럼 너도 돌아올 수만 있다면 달빛이 우릴 비추고 조금 두터운 그림자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 공간 속에 너의 기억들로 채우고 덮어둔 마음을 보이고 나면 다시 사라지겠지 다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달빛이 나를 비추고 조금 가늘어진 그림자 지금 이 순간도 널 그리고 있는 내 공간 속에 너의 기억들로 채우고 덮어둔 마음을 보이고 나면 다시 사라지겠지 다시 나아지겠지
Sanatçı: D!NO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21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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