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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옆구리 가렸어 왜 굳이 지킬건 오로지 나야 무리 속에 도시 힘이 없는 의견은 밝히거나 단계 덮어진 얼굴 위 수건보단 즈려 밝혀 나도는 눈과 귀 호두까기 이빨 사이 깨진 껍질 속 알맹이 온전한 모습으로 세상에 던져보는 꼬맹이 희생 없이 얻지 못해 버린 낭만이 아득히 먼 얘기 자꾸 너를 속이는 것들은 많아 dont you worry show your face umn 불안할 순 있었도 무너지지 않지 온전한 나로 소파 위로 다이빙 꿈꾸던 조명 위에 강점을 달고 깨져버린 조명에 흩뿌려진 유리 파편 깨져버린 조명에 흩뿌려진 유리 파편 파내거나 채우거나 엉터리로 손잡지 않는 손 손 짚지 않은 땅에 떨어진 흔적들은 주워 아득히 먼 얘기 자꾸 너를 속이는 것들은 많아 dont you worry show your face 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