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 ganeun gil

Im going to my home now 하루의 마무리를 지으러 내 집으로 돌아가야만 해 어두워지면 혼자 함께 걷는 친구가 없어도 버텨 난 끝까지 가야만 해 나 생각이 넘쳐 제자리에 멈췄어 할 일들에 치여 지쳐있는 내가 싫어서 I'm going to my home now 넌 절대 몰라 매일 내 어깨를 누르는 꿈의 무게를 아침마다 잠에서 깨 무거운 몸을 일으켜 이불을 정리할 새도 없이 비틀거리며 찾아가는 거울 앞에 서서 바라보는 내 눈은 오늘도 빨갛게 물들어있어 이제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그냥 넘기고 흐르는 물에 불필요한 것들은 씻어보내고 내 친구들과 다르게 내 스타일대로 옷을 입어 and I sling my backpack over my shoulder 안겨있던 집을 떠나 지겹게 반복되는 일상에 날 다시 던지러 가는 길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나는 오늘도 지쳐있을 거야 내게 전화를 걸어줘 Im going to my home now 하루의 마무리를 지으러 내 집으로 돌아가야만 해 어두워지면 혼자 함께 걷는 친구가 없어도 버텨 난 끝까지 가야만 해 나 생각이 넘쳐 제자리에 멈췄어 할 일들에 치여 지쳐있는 내가 싫어서 I'm going to my home now 넌 절대 몰라 매일 내 어깨를 누르는 꿈의 무게를 I don't feel like doing anything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노력을 안 했다니 cut the crap 모두의 말 전부 다 들어주기도 귀찮아 I need a rest 오늘의 할 일들을 힘겹게 끝낸 후에 짐과 몸을 싣고 나서야 찾아오는 후회 내 길이 아닌가 싶어 머릿속이 하얘 블루투스 헤드폰 배터리가 내 상태 같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내 발걸음은 항상 무거울 수밖에 귀에 꽂아 듣는 노래에 의지한 채로 애쓴단 말이야 살아가기 위해 나답게 Im going to my home now 하루의 마무리를 지으러 내 집으로 돌아가야만 해 어두워지면 혼자 함께 걷는 친구가 없어도 버텨 난 끝까지 가야만 해 나 생각이 넘쳐 제자리에 멈췄어 할 일들에 치여 지쳐있는 내가 싫어서 I'm going to my home now 넌 절대 몰라 매일 내 어깨를 누르는 꿈의 무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