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 bomnaerim şarkı sözleri

하얗게 물들어버린 봄비가 내려요 비가 내린 땅 위도 어느새 하얗게 물들어 한 발짝 걸을 때마다 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나를 반기네요 한없이 비가 내리던 날 니가 찾아오지는 않을까 한 움큼 손에 쥔 꽃잎을 세어보며 당신을 기다려요 이제 겨울이 가고 다시 찾아온 봄날의 계절에 망설인 내 맘도 함께 내리지 않을까 미처 다하지 못한 그때의 말을 꽃잎에 담아서 당신이 있는 곳에 닿았으면 해 한 걸음 또 한 걸음을 내딛다 보면은 주변이 온통 하얀빛 물결로 채워져가요 살며시 뒤를 돌아 걸어온 길을 보며 내가 남긴 발자국을 당신의 것과 비교해 봐요 내렸던 비는 끝이 나고 걸어온 흔적도 사 라져요 다시 이 비가 내리지는 않을까 그러길 기도해요 이제 겨울이 가고 다시 찾아온 봄날의 계절에 그리운 내 맘도 함께 내리지 않을까 미처 다하지 못한 그때의 말을 꽃잎에 담아서 당신이 있는 곳에 닿았으면 해 봄이 끝나가요 당신이 있는 곳엔 내 맘 닿지 않나요 긴 시간이겠죠 우리 다시 만나기 위한 준비의 겨울이 이제 겨울이 가고 다시 찾아온 봄날의 계절에 그리운 내 맘도 함께 내리지 않을까 미처 다하지 못한 그때의 말을 꽃잎에 담아서 당신이 있는 곳에 닿았으면 해
Sanatçı: Eda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4:55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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