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noah 내 민들레 홀씨야 şarkı sözleri
내 품에
잠든 너는
폐허에
깃든 민들레 홀씨
네가 눈 뜨기 전
마지막 왕은
감히 봄을 부른다
나는 한 때
추앙받던
웅장한 성이었건만
지금은 비정한 겨울만이
칼을 겨눈 내게
천진하게 날아온
민들레 홀씨야
엎드려
이 찬란한
왕관을 바치오니
부디 봄을
너에게
지금은 비정한 겨울만이
칼을 겨눈 내게
천진하게 날아온
민들레 홀씨야
네가 눈 뜨기 전
엎드려
이 찬란한 왕관을
바치오니
부디 봄을
너에게
지금은 비정한 겨울만이
칼을 겨눈 내게
천진하게 날아온
민들레 홀씨야
네가 눈 뜨기 전
엎드려
이 찬란한 왕관을
바치오니
부디 봄을
너에게
다정한 그가
나 대신
따스하게 입 맞추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