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roi 권태로운 şarkı sözleri
예전 같지가 않은 그대의
권태로운 하루가 나를 찌르고
내 모든 것을 다 놓아 버린 듯 또 그렇게
오 왜 그렇게 또 차가운가요
오 왜 이렇게 또 날 찢어 놓나요
우 언젠간 사라질 사이였던가요
우 내게 또다시 이별이 찾아올까요
바래진 커튼 틈 유난히 빛나는 밤에
수화기 너머론 서로 등을 지고서
바래진 커튼 틈 유난히 빛나는 밤엔
또 사라져
오 왜 그렇게 또 차가운가요
오 왜 이렇게 또 날 찢어 놓나요
그대가 내 얘기를 들어
어쩌다 한 번쯤 하는 그 말들이
너무 차가운 그대
다시 돌아갈 순 없는가요
우 언젠간 사라질 사이였던가요
우 내게 또다시 이별이 찾아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