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oween

어디로 가는지 몰라 어디라도 나가려 애써도 못가 문은 멀어져가 숨이 턱 밑까지 차올라 들이마시기만 자꾸 그런 말 들어도 난 몰라 (그런 말 들어도 난 몰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런데 이건 대체 언제까지 날 괴롭혀 느껴지던 시선 따갑던 그걸 실은 필요로 난 했던 건가 없어져 버린 거울 속 다 빼앗겨 버린 거지 보이지 않는 저 시간들 너머로 그렇게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게 가끔 부러워지는 게 나 너무 두려워지는데 (두려워지는데) 혼자가 편하단 생각은 다 버렸어 잃은 부재중 콜은 어디에 가서 벌어 시간을 돌려주면 그때로 가서 날 좀 말려 시간을 때로 줘도 그때로 가진 못해 Drinking 용기 한잔에 Like trick or treat 다시 문 앞에 양손에 가득 선물을 갖고 열어줄래 넘 늦지만 않았다면 여러분들에게 난 불청객일지도 여러분은 이미 다 잊었을지도 근데 내 시간은 왜 머물러 그때 기억에 Knock 대답 없네 Drinking 용기 한잔에 Like trick or treat 다시 문 앞에 양손에 가득 선물을 갖고 열어줄래 넘 늦지만 않았다면 여러분들에게 난 불청객일지도 여러분은 이미 다 잊었을지도 근데 내 시간은 왜 머물러 그때 기억에 Knock 대답 없네 Drinking 용기 한잔에 Like trick or treat 다시 문 앞에 양손에 가득 선물을 갖고 열어줄래 넘 늦지만 않았다면 여러분들에게 난 불청객일지도 여러분은 이미 다 잊었을지도 근데 내 시간은 왜 머물러 그때 기억에 Kn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