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micingu baghasatang şarkı sözleri
나 다시 돌아갈래
나 아직 시작하지 않았던 때로
나 다시 돌아갈래
시원한 박하사탕 먹은 기분으로
암 백
쭈쭈 파더 허
멜빵 같은 에이치앤앰
에서 베이비밴드
홍대 곱창에서
시비걸다 기억상실 기절
눈풀린 아침이랑 비슷한
뚜뜨러 맞은 컨디션
비가 그치고 맑은 쨍쨍함이
반복하는 여름 넌 나에게
그런 미소 치유
뒤늦은 신중함에 번복과 취소
내 시차를 살기엔 사회적인 미덕
마음보단 논리로 이해가능한 친구
어쩜 한 다리가 부러진
싸이코패스 일지도
얽매이지말아야지
그 말이 가장 날 얽매이게 했어
행동만이 바꿀뿐이니
축 늘어져있던 시간
창의력 바싹 건조 냉동
암백 돌아 갈
수 없으니 돌아왔어 허
뒤는 기억력 짧아도 모든
앞은 맞서 허
그래 똥쌌다면 닦고
기저귀도 갈고 허
내 허쓸은 그저 오전
일곱시 쿠쿠 밥솥 허
나 다시 돌아갈래
시원한 박하사탕 먹은 기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