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micingu 오이 없는 김밥 şarkı sözleri

너가 처음 싸준 김밥은 너무 배불러도 남길 수가 없어 나를 위해 싸서 재밌었다는 맘이 예뻐서 참기름향 얼굴 맛있어 맛있어서 눈물이 흘러 우우 맛있어 맛있어서 보고싶 어 어 생일 때 받은 너가 써준 편지를 읽어 수십번 무언가가 턱 끝 까지 차서 더이상 말을 못 이어 못 혀 교육 잘 갔다왔니? 엄마와 너의 카톡 째고 히지누나 따라 태민이와 클럽 모르는 사람 생ㅋ축ㅋ 하고 도수도 쫌 양심은 음소거 됐겠지 하고 집 돌아온 나에게 건네는 도시락 김밥과 유부초밥 처음 싸본다는 부끄러운 그 표정에 난 울컥함 흑 고마워 하고 안녕 했지 윽 정말 맛있다 순두부가 들어가다니 창의적이야 고생했어에 나는 경험을 지우고 상상을 하고 그 기분을 살려 대사를 만들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다시 현실을 인지하며 너는 뭐했냐고 너의 하루를 들으며 죄책감에서 멀어져 평화로워 해방감을 느낀 내가 미안해 우리 관계를 구속이라 여긴 나는 지난 연애에 편견으로 현재 지금의 널 보질않네 난 바뀌네가난도 힙합곡도 아닌 이 오이 없는 김밥에 너가 처음 싸준 김밥은 너무 배불러도 남길 수가 없어 나를 위해 싸서 재밌었다는 맘이 예뻐서 참기름향 얼굴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Sanatçı: gaemicingu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02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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