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This is a lie Probably won't be alright 뭐가 진실 몰라 아마 난 글쎄 아마 난 글쎄 그녀는 알까 매 순간마다 의심을 해 미친 것 같아 Remind me when i hit the blunt 예전엔 말야 이유도 없이 사랑을 줬었지 그녀는 알까 내 모든 걸 줄 순 없었지 모든 건 말야 모른단 말야 어떻게 확신을 하냐 사람은 변한단 말야 그녀는 몰라 그녀는 행복해 보이는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밤바다에 밀렸던 눈물을 흘리고 철부지였던 시절이 그리워져 나 길었던 밤들이 전부 지워졌나 봐 있잖아 넌 나의 처질 동정하는 것 같아 걱정하는 눈빛도 불안해 보이는 것 같아 나를 위로 삼아 나를 위로 삼아 뒤틀린 네 인생을 바로잡는 것 같아 모르지 몰라 네 자신도 모르지 몰라 네 말이 거짓인지 참인지 알면서 지껄인 말인지 똥인지 밥인지 그녀는 알아 그녀는 내 맘을 알아 그래서 오히려 아무런 말도 필요치 않아 지금껏 했던 고민이 필요 없었나 밤새도록 했던 생각은 낭비였나 봐 나름대로 노력해서 네게 진심을 말하려 해도 눈을 뜨면 사라져 버려 순간 나는 외로워 다시 눈을 감아 예전에 난 모든 걸 믿고 싶어서 나의 입을 닫았지 거짓말 같아서 밤새 생각을 하고 기억을 오려서 옮기고 붙이고 또는 색칠을 해서 그렇게 색칠을 해서 거짓말 결국엔 거짓말 네가 알고 있던 나 또한 거짓이야 모든 게 변했지 이제는 어떻게 변할지 우리 나눠 가졌던 말들 다 버릴까 시간도 다 뭉개져 버리자 따뜻했지만 다시 차가워질 테니까 깊은 곳에 숨겨놓은 말들을 꺼내 너의 상처가 돼 버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