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

다시 일어서 그래 다시 일어서 갇혔던 방 안에서 탈출해 신발을 신고서 미뤘던 꿈을 다시 잡아볼게 여태 두려웠던 날 믿어볼게 다시 일어서 그래 다시 일어서 갇혔던 방 안에서 탈출해 신발을 신고서 미뤘던 꿈을 다시 잡아볼게 여태 두려웠던 날 믿어볼게 망원 포천 서울 계절 따라 쉼 없이 움직였어 빙판 위를 걷는 것처럼 um 미끄러지듯 시간이 흘러 바닥을 굴러 두 다리 부러져도 같았지 우리들의 목표와 결정 열정과 꿈 가득했던 단칸방 냄새를 풍겨도 몰랐었던 너와 나 마치 잡힐듯한 끝자락의 목표를 향해 별을 따라서 전진하는 쇄빙선의 항해 take it don't trust but 쉽지 않았지 어려웠던 기나긴 시간과 특별한 시간들 흐르고 흘러 좀 더 흐르고 흘러 그렇게 흘러 각자 살아갈 길 다른 길 발걸음을 옮겨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생각들이 뒤섞여서 또다시 표현해 보고 싶었어 되돌리고 싶었어 이렇게 난 모든 것들이 끝인가 싶었어 다시 일어서 그래 다시 일어서 갇혔던 방 안에서 탈출해 신발을 신고서 미뤘던 꿈을 다시 잡아볼게 여태 두려웠던 날 믿어볼게 다시 일어서 그래 다시 일어서 갇혔던 방 안에서 탈출해 신발을 신고서 미뤘던 꿈을 다시 잡아볼게 여태 두려웠던 날 믿어볼게 비릿했던 그 열정들은 절대 꺼뜨릴 수 없던 가난 그 상황은 얼마나 많은 경험이 됐을까 넘어가는 달력들을 보며 허들을 넘던 우린 이젠 어른이 됐지 Trendy가 아닌 우리의 색을 칠하자던 over dome music 그들은 패기를 믿었지 가뿐히 위기를 넘겼지 매번 힘을 얻었지 주변의 친구들로부터 ye 지나온 시간에 후회는 없어 청춘을 걸었던 망원동부터 길었던 믿음은 내길에 빛을 밝히리 믿어준 모두와 같이 이젠 각자 다른 길을 걷더라도 마음은 아직 여기 있어 난 아직도 서있어 여전히 다시 일어서 그래 다시 일어서 갇혔던 방 안에서 탈출해 신발을 신고서 미뤘던 꿈을 다시 잡아볼게 여태 두려웠던 날 믿어볼게 다시 일어서 그래 다시 일어서 갇혔던 방 안에서 탈출해 신발을 신고서 미뤘던 꿈을 다시 잡아볼게 여태 두려웠던 날 믿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