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eungu moraneun hwajungwangiyo şarkı sözleri
모란은 꽃 중의 으뜸이요
해바라기는 임금을 따르는 신하로다.
연꽃은 군자요 살구꽃은 소인배라.
국화는 한가히 숨어 지내는 선비요
매화는 가난하나 청빈한 선비로다.
박꽃은 나이든 노인이요 패랭이꽃은 어린 소년이라.
접시꽃은 무당이요 해당화는 창기로다.
이 중에서도
배꽃은 시 지으며 떠도는 풍류객이요
붉고 푸른 복숭아꽃과 세 가지 빛깔의 꽃이 한꺼번에 피는 삼색도 또한 풍류를 일삼는 사람이로다.
牧丹은 花中王이요
向日花는 忠臣이로다.
蓮花는 君子요, 杏花 小人이라, 菊花는 隱逸士요 梅花 寒士로다. 박꽃은 老人이요, 石竹花는 少年이라. 葵花 巫堂이요, 海棠花는 倡女로다.
이 中에
李花時客이요 紅桃 碧桃 三色桃는 風流郞인가 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