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seogho 행신동 [2019 version] şarkı sözleri
아스라이 멀어져간,
조그마한 그 동네엔
알 것 같은 사람들과,
지나쳐 가는 기억들 사이로
그 틈으로 새어 나오는.
스쳐 지나온 사람들과, 그 날들의 온기와
또 흘려 보낸, 마음들과, 그 때만의 떨림도
햇살 비추면, 시간은 멎어, 난 한 없이 무너지고
왜 달이 뜨면 그댄 무력히 잠 들었었어야 할까
작기만한 그 동네엔,
소중했던 우리가 있어
온 세상이 잊었다 해도,
이 곳에선 우린 지워지지 않고
그 순간에 멈춰져 있을 거야.
스쳐 지나온 사람들과 또 흘려 보낸 순간들도
지워져 가지 않게 지켜내고 있었지만
소중했던 내 날들관 아무 상관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