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seogjin 홍대힙합 şarkı sözleri
홍대 처음 와서 먼저 느꼈던 점
여기가 한국에서 제일 가는 힙합의 간지
홍대 입학하고 내가 보았던 건
만취한 길거리와 폭행 이게 힙합인가
술에 기대 무리 지어 외국인 다구리 까
밤을 기대 미소 지어 남자 왜 구릴까
거기 안 섞여 들가고 싶지도 않지만
면역 없는 놈들 물 들어가는 건 순식간
힙합에서 지켜야 할 수칙
멋 없는 건 못 하는 게 내가 배운 규칙
이 맞는데 여서 힙합하는 놈들 무시
작업실 대신 먼저 찾는 거는 술집
자자
그 대사 장난 같지
여자만
찾는 놈들 많지
아차차
맞다 홍대라지
내가 선망하던 홍대 남아있나 아직
힙합은 범죄 아니기에 비로소 돼 문화
난 그 문화를 경험하러 홍대로 들어와
내가 느낀 실망감은 책임질까 누가
진짜 힙합일 때로 돌아가고나서 웃자
많은 예술가들이 살고서 죽던 곳 홍대 힙합
서로의 작업물을 사랑하고 들어주던 곳 홍대 힙합
락카 그리고 마이크로 소통하고 나누던 홍대 힙합
홍대 힙합 홍대 힙합
니가 래퍼라면 구라 말고 랩해야지
이게 힙합인가 미래 왜케 매캐하지
이 놈들 하는 짓 좀 봐라 전부 애매하지
힙합을 존경하던 어린 나는 헤매 아직
힙합을 돈 쯤 바라 보던 놈들
돈 안 되니까 이용 드러나는 속뜻
언젠가 겪을 벽 앞에서 선뜻
도전하기보단 또 졌다고 벽에 적음
힙합은 하는 게 아냐 내가 사는 방식
기믹 가득 채워버린 네 가사는 장식
살아남는 게 강한 거래 강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거지 애간장은 타지
뭐가 힙합 vibe
대체 뭐가 더 진짜인가
하나도 모르겠어
누구도 모른댔어
많은 예술가들이 살고서 죽던 곳 홍대 힙합
서로의 작업물을 사랑하고 들어주던 곳 홍대 힙합
락카 그리고 마이크로 소통하고 나누던 홍대 힙합
홍대 힙합 홍대 힙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