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weon 너의 세상, 나의 우주 şarkı sözleri

조금씩 무뎌졌나 싶어 애써 떨쳐보려 하지만 어쩌다 알게 되는 너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와르르르 무너지는 다짐을 다시 쌓곤 해 너는 신경 쓰지 않을 나지만 혼자만 자존심 구길까 봐 사실 난 정말 모르겠어 모든 게 서툴렀던 내가 우리의 시작은 분명히 나부터였음을 알기에 한 두 뼘씩 무뎌지는 감정을 추스려봐도 그걸 몰라준 네 마음까지 헤아릴 수가 없었나 봐 좋아 보여 내가 없는 너의 세상이 그렇게 단 한 틈의 빈자리라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아 보이니 이별에 서툰 내가 이렇게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보이면 서로 잊혀지는 시간도 줄어들까 봐 이대로 우리의 시간은 같은 곳에 멈춰 있지만 이제는 다시 이어가기엔 희미해져 감을 알기에 이따금씩 떠올려보는 서로의 애틋함으로 다시 선명한 추억이 되어 아름답게 남겨지기를 좋아 보여 내가 없는 너의 세상이 그렇게 단 한 틈의 빈자리라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좋아 보이니 이별에 서툰 내가 이렇게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보이면 서로 잊혀지는 시간도 줄어들까 봐 행복해 줘 내가 없는 너의 우주가 환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줘 그렇게 변함 없기를 어떤 말로도 한없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따스하게 오랜 시간 지켜줘서 나만 알고 있는 동화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Sanatçı: gaweo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4:06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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