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yageumbyeongcang yeongumoim 가야금병창 화초사거리 şarkı sözleri
산천초목이 송잎헌다 어허 어허 어허 헌디
구경 해 어허 어허 허야 어-허리이 아무리 허여
어기열사 에헤에 로구나 듸야
허어 허어허 어리이 이힛열사 내로구나
이-이 이-이 이히이 어리이열사 내로구나
어기열사 에헤야 어야라아 어허 어허 어허
어기열사 어리이히-이히
얼씨구나 절씨구나 말들어 보아라
어 허어리 이힛이 이히 어 허어리 이힛이 이히
어리히이-이 이이 이히 이이이 이히 이이이 어허야
어야라 어허 어허 어기얼사 내로구나
선왕당 어리굼벅구 송사리로다 이산으로 가도
어리굼벅새야 저산으로 가도 어리굼벅 새야
어리얼사헤 어리얼사 에헤야
아아아아 어리얼사 네로구나
야야 집안아야 말들어라 야야 총각아야 말들어 보아라
너그 누님이 날마다고 머리깎고 송낙쓰고 금강산으로 중노릇 간단다 이이창 저어창 사모장창
날로 땡그렁 부러진 장창
어~허어 어허어 어허어 어기얼사 내로구나·
고산에 심도헌 모란도 구부러져 워~리렁 출렁
뒤둥 그러졌네 춘수난이 낙락 기러기 새끼는 훨훨·
낙락장송이 와자자끈 후두락 뚝딱 부러져
이구부 저구부 세구부 한테로 합수쳐 얼씨구나 야 야 지화자 좋네 절씨구나 야 야 지화자 좋구나
허어 허어허 허어허 어기얼사 내로구나
가~자가자 가자 구경을 가자서라
금강산으로 화류구경 가자서라
한라산도 백두산도 어리추춤을 들어가니
초당 삼간을 다지었더라 웬갖 화초를 다 심었더라
맨드라미 봉선화며 외철쭉 진달화며
넌출넌출 치같은 파촛잎을
여기도 넌출 심었네 저기도 넌출 심었구나
어~허 어허 어허 어기얼사 내로구나·
여보시오 한량님네 오셨다 섭섭한디
막걸리 한 동우을 들어 마시거나 말거나
한송정 술을 빚어라 무슨 술을 다 빚었 떠냐
명천 두견주 한산에 소곡주로다
어허 어리히 어허어 어기야
청청청 흰 가마귀 떠 두 다리 쫓아 가가감실 떠
평양대동강산에 돛대선이 떠 나랏님 거동시어
회양산이 떠 양산 밑에는 일사산이 떠히였다
일사산 밑에는 권마성이 떴다
만경창파 간장 월이 떴다 아주 설 설
높~히이 히이이이 떴~구나
네로구나 네로구나 떠나 어허 어허 어허 어허루
산아지로 구나 어허 에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