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하삐 şarkı sözleri
벌써 5년 전 일, 그래 2017
우리 할아버진 영원히 눈 감았지
내 앞에 서 있던 작았던 그댄
불에 들어가 몸을 뎁혀 작은 도자기 안에 담겨왔지
벌써 5년 전 일, 이 얘길 왜 또 꺼냈지
넌 공감하니? 기억은 다 한철이지
일상의 것일수록 인상은 더 옅어지니
내 방식대로 어디든 기록을 남길 뿐 이 얘길
여기에 모든 걸 쓸 순 없지
당신의 작았던 체형과 거친
손이 어릴 적 기억의 반을 채웠으니
시간이 지나 맨 처음 핑곈 학생
그 다음 핑곈 군대
핑계만 대다 기횔 보란듯 다 놓쳤지
여전히 못난 놈, 기일은 자꾸 헷갈려
그래도 많이 보고싶어 but I can't let go now
위에서 내려다 본다면 응원해줘 이 손자
먼 훗날 그땐 내가 먼저 손을 잡을게 웃자
I miss you so much, my man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많네
I miss you so much, my man
많이 보고 싶어 그대 생각이 날 때면
허나 난 청춘 그댄 아마 도착했지 heaven
있는 힘껏 살다 갈게 내 인생을
절대 후회없이 당신 앞에 서서 웃기 위해
이젠 내 어깨 위에 서서히 짐들이 늘어가고
그럴수록 뭘 위해 안 팔리는 음악에 목을 매
고 힘겨울까 난 처리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지
언제부턴가 내 머리에 그대가 생각나는 날도 줄어들지
기억도 안 나 사진 속 아이의 감정
가끔 가다 생각 나는 이유마저도 완전
내 위주, 불규칙한 시간
열심히 살려면 살수록 지워져 할아버지가
이젠 내 관심거린,주머니 속의 얇은 지갑
OK 더 늦기전에 노래로 남길게
위에서 내 말을 들을 수 있게
잠깐 독긴 내려둘게
오늘만은 나도 사랑만 담을게
No way, 난 믿어 It isn't too late
더 늦기 전에 말해둘게
몇십년 후엔 같이 손 잡고 돌길 바래 똑같은 굴레
몇 번을 거듭 태어나도 같길 비네
I miss you, my man
많이 보고 싶어 그대 생각이 날 때면
허나 난 청춘 그댄 아마 도착했지 heaven
있는 힘껏 살다 갈게 내 인생을
절대 후회없이 당신 앞에 서서 웃기 위해
많이 보고 싶어 그대 생각이 날 때면
허나 난 청춘 그댄 아마 도착했지 heaven
있는 힘껏 살다 갈게 내 인생을
절대 후회없이 당신 앞에 서서 웃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