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n 심리적 상태묘사 şarkı sözleri

어질러진 방 켜진모니터 게지 않은 이불 너질러진 책상 커피잔 꼬인채 던져진 이어폰 누워 보는 두손에 불빛 네모안 세상 우울해진 내 맘과는 다르게 복잡한 머릿속 벌써 며칠 째 눈이 잘 붙지 않는 밤 머릿속이 무거워 그런지 아님 습관이 된건지 시간이 아까워 뭔가 해야 될거같지만 압박감 든단 핑계로 또 화면만보네 네모안 세상에 보인 그대들은 왜 다 똑같이 행복하고 잘난 건가요 허망해져 꺼버린 내 휴대폰에 비친 난 어둡기만 한데 아쉬운 사람이 되기싫은건 욕심인가요 한참동안 내려본 이름의 목록을 정리하고선 나는 누구인가요 무엇을 하고있나요 난 필요한 존재인 가요 내가 없으면 어떨까요 생각처럼 된다면 세상이 재밌진 않을거라 억지 핑계로 위로하며 그렇게 나를 달래죠 어질러진 밤 켜진 모니터가 밝아 가려진 내 모습 생각 없이 보고 맘대로 웃고 혹은 울고 시계 앞 숫자가 바뀔때 얼마나 잘수있을지 생각하고 내일을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해 사람들은 날 어떻게 볼까요 날 좋아해 주는 사람은 있나요 내게 관심이나 있긴 할까요 난 어디에 속하는 걸까요 의미있는 존재가 되고픈건 욕심일까요 사실 그저 내가 원했던건 관심일 뿐일까 나는 누구인가요 무엇을 하고있나요 난 필요한 존재인 가요 내가 없으면 어떨까요 생각처럼 된다면 세상이 재밌진 않을거라 억지 핑계로 위로하며 그렇게 나를 달래죠 조금만 더 했던 순간 뱉지 말걸 했던 말 누구에게 지우지 못할 상철 준 하룻밤의 실수 잊을만 하면 생각나다 그거때매 또 괴롭다 시간 지나면 예전처럼 잊어버리고 말겠지 후회없이 사는건 그렇게 되지 못하죠 항상 예상치 못한일에 생각데로 되진 않죠 모든일엔 이유가 다 있을거라고 그렇게 핑계되며 또 눈을 붙여요
Sanatçı: Geo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46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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