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obeoteu toegeungil şarkı sözleri
우리의 부서진 눈동자와
조금은 차분해진 공기와
은은한 불빛만이 남은 시간
식어가는 향기와
나를 기다리는 엄마의 저녁밥
보고 싶었던 내방에 침대가
우린 맘이 벅차도록
이 시간이 기다려져
노을 밤 기차 안에 나 올라
창문 밖 우리를 위로해
지쳐가는 나 흐릿한 달
피어나는 이 밤 우리를 위로해
오늘도 익숙한 이 거리와
등뒤에 짙어지는 그림자
달이 나대신 일하는 시간
이 시간이 기다려져
노을 밤 기차 안에 나 올라
창문 밖 우리를 위로해
지쳐가는 나 흐릿한 달
피어나는 이 밤 우리를 위로해
노을 밤 기차 안에 나 올라
창문 밖 우리를 위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