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ohyeogjin bikyeojweo şarkı sözleri
좋아, 아주 좋아 지금 삶에 난 너무 만족해
내가 입은 옷도 갖고 있는 돈도
쓰고 있는 곡도 적당한 삶의 속도
좋아, 아주 좋아 지금 삶에 난 너무 만족해
내가 입은 옷도 갖고 있는 돈도
쓰고 있는 곡도 적당한 삶의 속도
예전엔 그렇게 꼴보기 싫던
음악가의 자기연민
안 힘든 놈 어딨나 비슷한
우울팔이 형식들 아닌가?
걍 다 자기가 선택을 한 지 삶인데
난 다짐하지 저딴 얘기는 안한 다지만
꾹 누르던 피해의식은 터져
부모와 그들 지인 앞에서
내 하찮은 점 자랑하는
그들 앞, 맘은 새까매져
그 위로 같은 칭찬이 싫어
내 값을 메기는 소리는 지겨워
새끼들의 눈 빛이 너무 비려
속된 놈들이라 여기며
씹고 혼자 뻐기던 게 철없단건
나 때문에 무시 받는 그들이 증거
다시금 실천해 걔네들의
은근한 적의와 무례를 모른 체하고
속으로 혼자 화를 부르짖는 법
그들의 돈으로 산 고운 내 옷가지
걸친 뒤 말끔한게 왠지 죄스러워 개어 다시
그냥 속옷만 입은 체 누워 침대 위 잠시
대충 츄리닝만 걸치고 밖에 나가지
좋아, 아주 좋아 지금 삶에 난 너무 만족해
내가 입은 옷도 갖고 있는 돈도
쓰고 있는 곡도 적당한 삶의 속도
좋아, 아주 좋아 지금 삶에 난 너무 만족해
내가 입은 옷도 갖고 있는 돈도
쓰고 있는 곡도 적당한 삶의 속도
좋아, 아주 좋아 지금 삶에 난 너무 만족해
내가 입은 옷도 갖고 있는 돈도
쓰고 있는 곡도 적당한 삶의 속도
너흰 대체 뭐가 그리 불만족해
뒤쳐질까 늘 긴장 되어 있는 삶 속에
여유는 없어 늘 쟤가 못되길 빌어 병신들 바닥인 밑천
다시 말해 서로 피곤한 그 시선 그게 난 지겨워
이딴 가사 적는 난 역겨워
편히 앉아 힘들단 말들과 단어를 적어
미성숙하고 열등한 투정같은 내 기분을
써봤자 오해와 덜미만 잡힐 얘기뿐
그래 복에 겹지, 음악에다 투정할 수 있는 난
내가 이해할 수나 있겠나 다른 고되고 힘든 삶
아 다 됐고 여기 싹 다 털고 신경 꺼
각자 방식대로 위안하게 놔둬 서로 비켜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