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oiseo teum şarkı sözleri
안개 낀 처마 밑 자리 하나 내어주오
혹 그대 오지 않을까
조그마한 틈 하나 내어 놓고
그대 흔적 그리워 하네
조그만 틈 사이
하루 내 동여잡고 그 얼굴 그려보오.
하루 이틀 흘러간 시간은 멈춰 있고
그 공간 속 남겨진 희미한 빛 조각 뿐이라네
그리운 그대 맘
시리게 불어오니
어두운 그늘만이 짙게 드리워
오늘도 슬피 그대 흔적 그리워하네
남겨진 자리
그대 오지 않을까
이젠 내 몸 감추니
정처 없는 세월아
그대 보지 않을까
조그만 틈 사이 두 손 잡고
조그만 틈 사이
하루 내 동여잡고 그 얼굴 그려보오.
하루 이틀 흘러간 시간은 멈춰있고
남겨진 희미한 빛 조각 뿐이라네
그리운 그대 맘 시리게 불어오니
조그만 틈 사이 두 손 잡고
어두운 그늘만이 짙게 드리워
오늘도 슬피 그대 흔적 그리워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