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onidog no subway şarkı sözleri
대충 씻고 대충 입고 집을 나선다 눅눅한 거리위로
무거운 발걸음은 도저히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습관처럼
편의점 캔 커필 하나 골라들고서 지하철로 내려가
무섭게 들려오는 도착 알림은 내 혼을 빼놓지
no way no way
심해의 2호선 타고
역삼 선릉 강남을 지나
파도 치는 계단을 오르면
회색빛 하늘이 나오고
이젠 내가 내가 아니지
오늘도 어김없이 앉을 자리는 없지 손잡이에
기대 귀에 이어폰 끼고 한참을 고민해 습관처럼
내가 좋아하던 노랠 들어보아도 기분은 별로야~
심해의 2호선 타고 역삼 선릉 강남을 지나
파도 치는 계단을 오르면 회색빛 하늘이 나오고
이젠 내가 내가 아니지
no way no way 말도 안돼 왜 난 또 여기에
no way no way 내일은 다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no way no way 말도 안돼 왜 난 또 여기에
no way no way 내일은 다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심해의 2호선 타고 역삼 선릉 강남을 지나
파도 치는 계단을 올라 회색빛 하늘이 나오고
이젠 내가 내가 아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