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reu ya jalhaessda. şarkı sözleri
어젠 왕창 놀았지
사람들을 만났지
조명과 술을 먹었지
여자가 없는 밤이었지
사랑은 날 사랑하지 않았어
오랜 기간이라 말할 때까진
자랑은 날 자랑할 수 없었어
그 비교 대상은 늘 대단하지
우린
우린 이란 말은 우리 꺼지
둘이
둘이라는 말에 너는 어디
엄마가 올 때까지 설거질
안 하는 나는 아이
방을 다 어지럽히고서 난
이게 좋다고 말하는 방식
아침이 온다면 난 다시
거꾸로 이게 내가 사는 방식
사실을 만나려 할수록
버려야 하나봐 우리의 상식
잠을 잘 수 없던 내 불안함은 갔지
유튜브와 소주 두
병 정도는 내 약임
난 나를 봐
어쩌다가 이런 꼴이 됐니
야 잘했다 너는
이게 좋아 보여 훨씬
훨씬
야 잘했다
9월에는 자전거를 살 거야
버스비로 한 달에
6만 원이 나오니까
2000만 원 갚는데
난 1년 반이 걸렸고
어제 마지막 80만 원을 보냈어
한얼아 수고했다.
글쎄 나는 몰라
그냥 했어 멍 때리고
무슨 말을 할
줄 몰라 나를 칭찬해도
엄마는 잠을 자고
새벽에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내 몸
작업을 할 수 없지 엄마는
하루 종일 알바를 하고 왔다고
이제 좀 괜찮아질까 겨우
여윳돈 100만 원 갖고
약속을 쌓아놨지 난
그냥 너랑 같은 사람이라고
이건 랩도 아니야
이건 노래도 아니야
내 일기장 훔쳐봤으니까 아마
넌 내 베스트 친구냐
다음 주엔 대천가서 조개구일 먹을래
5만 원을 한
끼에다 태우고서 웃을래
우린 수고했어 엄마랑 난 웃을래
선물을 사들고서 아빠 집에 가볼래
그럼 나는 내게 한마디를 해볼래
야 잘했다
잠을 잘 수 없던 내 불안함은 갔지
유튜브와 소주 두
병 정도는 내 약임
난 나를 봐
어쩌다가 이런 꼴이 됐니
야 잘했다 너는
이게 좋아 보여 훨씬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