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on gompangi şarkı sözleri
미련남은 표정으로
더 쳐다보지 마요
쓸쓸하단 눈웃음도
짓지말자고요
내 마음대로만 할 수는 없단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어느샌가 멋대로 새어나와버린
작은 한숨, 말투
별것 아닐텐데
결국 이렇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참을수도 지워낼 수도 없어 이렇게
꼭 한참 뒤에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스며 나와서
얼룩져있는 곰팡이처럼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시간지나 잊을만해지면
하필 눈에 띈 바로 저 구석에
수만가질 새겨놨던 쓸데없는 감상이
눌러붙은 추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결국 이렇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참을수도 지워낼수도 없어 이렇게
꼭 한참 뒤에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스며 나와서
얼룩져있는 곰팡이처럼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후회 없이 살아가고자 했던 어릴적
철 없던 내가
지금 내 모습을 본다면
어떤 표정 지을지
어느 순간부턴가
욕심만 남았던 걸까
서서히 번져간 흔적이
나를 지워버릴것만 같아
결국 이렇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참을수도 지워낼 수도 없어 이렇게
꼭 한참 뒤에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스며 나와서
얼룩져있는 곰팡이처럼
결국 이렇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찢어내고 부숴버려서라도 그렇게
잊고싶은거야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스며들 틈도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결국 이렇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
(결국 이렇게)
(결국 돌아보게 만들어)
미련남은 표정으로
더 쳐다보지 마요
쓸쓸하단 눈웃음도
짓지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