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게 묻지마

이제는 내게 묻지마 내 행복함 너에게 묻혀있지만 난 난 난 이제는 내게 묻지마 내 행복함 너에게 묻혀있지만 난 난 난 다들 결국 떠나고 남는 건 없지만 그게 영원할 거란 생각 안하지만 나는 존나 멍청한인간이라 맨날 까먹고 난 니가 옆에 평생 있길 원해 시발 같은 세상 역겹지만 나의 꿈이 빛이 나는 이유는 몰라 아마 그래서인지 항상 사랑했던 사람은 다 나를 떠나지 난 그럴때마다 화나지만 말은 못하지 옝 예 그러고 와서 난 집을 도착해 우리 엄마 나를 위해 저녁밥을 준비해 어제 저녁 내게 화를 냈던 우리 엄마는 왜 맨날 나한테만 먼저 미안하다 사과를 해 많은 돈 다 필요없지 내겐 나를 사랑해줄 사람들과 내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눈물 흘리기에 그걸로도 행복하지만 난 좀 슬퍼지네 어제와 오늘이 똑같은 하루가 반복 월화수목금토일 난 기계처럼 살어 이런 내가 어때 나는 내가 싫대 그럼 뭐 어떡해 그냥 사는건대 엄만 일하고와서도 집안일을 하네 주윌보면 사람사는거는 다 똑같네 돈이 없음 어때 나는 그게 싫대 엄만 다 똑같대 그냥 사는거래 아빤 일을하고와서 아무말이 없네 저녁먹고 티비보다 방에 들어가네 아빤 말이 없네 나는 그게 싫대 아무말을 건네 그는 대답 없네 티비에선 화목한 가족들 떠들어대 그들 얼굴엔 웃음이 가시지가 않네 나도 행복한데 그들이 부럽네 숨을 쉰다는게 어쩜 불행하네 이제는 내게 묻지마 내 행복함 대체 왜 너에게 대체 왜 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대체 왜 너에게 대체 왜 너에게 괜찮아 힘든건 살면서 하나도 없어 엄마 걱정 말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 나 그런데 말야 내 표정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겠어 항상 가식을 띄우고 살아서 그런지 That's why im tired 엄마는 이런 나를 안다면 정말로 속상할 테니까 또 나는 보조개를 파고 이제는 피가 맺혀 번져 왜 넌 홍조로 알고선 나를 순수하게 만들어 그걸 왜 너가 정해줘 Oh F*ck 알고 있어도 나가질 못해 이 굴레 속에서 Yeah 그냥 날 놔둬 내가 나를 바꿔놓기도 전에 다시 넌 나같은 애를 나같은 애로 만들었네 나는 오히려 더 투명해 져서 더 흐려졌네 이제는 내게 묻지마 내 행복함 대체 왜 너에게 대체 왜 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대체 왜 너에게 대체 왜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