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weon geumanhalrae şarkı sözleri

아무 일도 없는 오후 너와 둘이서 함께 밥을 먹고 또 TV를 켰어 아무 일도 없는 우리 이 익숙함이 문득 좋긴 했었나 그랬었나 갑자기 알 수 없어도 나는 날 사랑한 너를 의심해본 적은 없어 너 역시 마찬가지겠지 늘 평온한 매일 고요한 맘이 멈춘 건 아닌지 네게 한 번 물어보려다가 잠들어 있던 너를 깨우고는 새어 나온 말 그만 할래 (그만 할래) 그만 할래 난 (그만 할래) 더는 안 해 생각해본 적 없는 얘기지만 터져 나온 말 그만 할래 (그만 할래) 그만 할래 난 (그만 할래) 이젠 끝나가는 너와 나 이미 알고 있었는지 몰라 나에게 아무 말도 안 하는 너 별다른 대답도 또 아픈 표정도 내 눈엔 보이지 않으니 한숨도 쉬지 않는 너를 보며 나 역시 그냥 그래 받아들여 별다른 미련도 또 아픈 상처도 난 느낄 것 같지 않아 너란 이유로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잠들어 있던 너를 깨우고는 새어 나온 말 그만 할래 (그만 할래) 그만 할래 난 (그만 할래) 더는 안 해 생각해본 적 없는 얘기지만 터져 나온 말 그만 할래 (그만 할래) 그만 할래 난 (그만 할래) 이젠 끝나가는 너와 나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좀 이상하지만 그만 할래 (그만 할래) 그만 할래 난 (그만 할래) 여기까지야 혹시 어딘가 고장난 것 같아 멍하다가도 그만 할래 (그만 할래) 그만 할래 난 (그만 할래) 항상 편안했던 우리 사이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내게 별 의미 없진 않아 고마워 난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걸 알잖아 그 시간이 온 것 뿐야 여기서 안녕
Sanatçı: iciweo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43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iciweon hakkında bilgi girilmemiş.

Fotoğraf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