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nho foggy dawn şarkı sözleri
해가 지고 다시 나는 계속 물어 물어 물어
이 새벽의 끝은 어디고 또 그려 내 앞으론
쌓인 걱정 고민 쓸데없는 감정소모까지
아침이 오는 게 무서워서 난 다시 만취
왜일까 너네 눈엔 편해 보여 내가
대가 없는 사랑 그건 어두운 색깔
매가 약이라면 그냥 나는 계속 맞을게
이 생각 또한 너무 어려 보인대 너네가
내 가사 한 곡 읽어봐도 다시 두 곡 세 곡
돌려봐도 너흰 알지 내가 깨어있는 이유를
오랜만에 만난 당신들이 풀려버린 눈에 계속 질문하는 이유
그냥 그렇게 사는 게 맞는 거라고 난 말을 해
나는 믿겠다는 소리를 믿지 못하겠다고 이젠
살만하냐고 이 새끼 그만 물어볼래
살만한데 감정은 또 인출을 못 한대
이젠 다 다 다 떠나보낸 다음 다음 다음
무거워진 밤 밤 밤 맞이하지 다시 다시 다시
새벽은 날 무겁게 감싸네
날 맴돌던 달 언제나 내 창가에
보이지 않게 더 가려줘 내게
내일은 어두운 색깔 없는 저 팔레트
다 적신 다음 뭐라도 그릴 수 있게
이제는 엇나가버린 마음속의 다음 장을 펴둬
맨정신으로 지냈던 시간들은 모두 버려
이게 맞는 거라고 생각했던 그 모습 속
굴레가 끝나지 않기를 바랐지만 모두 다 넣어둬
넌 뭐를 위해 사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 해
난 나를 위해 살아본 적이 없지 맞지 Okay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는 말과 함께
3자의 안부를 물어보지 이게 맞네
이젠 다 다 다 떠나보낸 다음 다음 다음
무거워진 밤 밤 밤 맞이하지 다시 다시 다시
새벽은 날 무겁게 감싸네
날 맴돌던 달 언제나 내 창가에
보이지 않게 더 가려줘 내게
내일은 어두운 색깔 없는 저 팔레트
다 적신 다음 뭐라도 그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