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am i gogman olrigo neol ijeulge şarkı sözleri
내가 나쁜 놈이게 해줘
난 그거에 자신 있거든
혹시 가사에 네 욕을
적어도 난 겨우 그런 놈
다행히 어색하게 웃고 있었어
마지막 날 네 얼굴
사람들은 욕하겠지 먼저
뿌리치고 나간 나의 모습을
잘 지내라곤 했는데
그 말을 한 내가
죽어나갈 것 같아 네 생각에
Are you okay
궁금해 해봤자 네 소식을
더 알 리 없겠지
독한 맘 먹고
잊으려고 일단 집을 벗어나서
그것도 너무 많이 먹음
체해 뒤집어진 속을 달래려
한 손엔 아메리카노 근데
너를 따라해본 샷 추가
입가에 갖다 대자 확
풍기는 너가 선물한 조말론
Hash tag 안에 감춰
Tick tack 주고 받던
이 시간의 사랑한다는 말은
결국 내 잠을 방해해
줄어둔 말수만큼이나 점점
안 보게 됐지
깨진 하트 모양
이모지가 왜 있는지도
Now i know that
난 사람을 잘 못 믿어
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며 날 다독였지
래퍼가 된다면 헤어지잔 말에
꿈을 짓밟혔어도 널
위해 포기하겠다는 말
이제 여기에만 죽어라고
매달려 고지는 어디쯤
꽃밭 속에서 노니는 너희와 다르게
난 미쳐 있잖아 친목질
우린 맨날 서로를 test
조그만 화면 안의 text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고
너에겐 귀찮은 대화 대신
날 미소짓게 하던
네 흔적이 군데군데 묻어있어
깨끗한 이별은 했는데
행복한 이별은 never uh
왜 그 말을 믿었을까
난 널 생각보다 더 많이 생각했나봐
너의 사랑한단
말은 언제까지 진심이었을까
Don't leave me till i dont cry
우리의 시간은 제법 길었지
나를 태웠지 시려운 초여름 서서히
말라가던 장작에 잔뜩
불 붙이는 기름
여전히 길을 잃은 난
내 출신 그대로
어디야 지금 이 곡이 네 귀를
난 떠야해 내 이름이 차트 위를
흐르는 눈물 감추기 위해서
뒤돌아 급하게 쓴 hood
함께 머물렀던 곳들을 계속
찾게 돼 추억 파는 중
또 집 근처에 우리
혹시 싶어 들고 다녔던 추운
추운 겨울날에 발이 깨지는
줄도 몰랐어 다시 생각해보니 추워
빠른 시간에 맡겨 무덤덤해진 감정
풋풋한 시절에 했던 헤진 약속
달이 뜬 밤도 혼자라서 가벼워
우린 새해를 보고
조금 미리 핀 벚꽃
나 아닌 누군가가
네 손을 잡는다는 상상했더니
절대 아무 사이 아닌 관계에
미련 버리고자 나온 게 고작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