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aweon moreugesseo şarkı sözleri
항상 옆에 있는 걸
못 보다 놓치고는 해
끝이 다 나고서야
후회를 하고는 해
후회가 스밀 즈음
난 자책하고 그리워 해
자책이 끝나서야
난 다시 돌아보네
난 있을 때 잘하지는 못하고
떠나면 그리워할까 왜
모르겠어 난
가끔
혼자인 게
편한가 싶다가도
외로움이란 놈한테
질 때가 난 진짜 많어
시간은 결국에는 지나가도
지나간 곳을 다 휩쓸고
지나가곤 하지
아직 하나도
못 지운 흉터들이 많네
내 왼 팔 위의 타투
메더마는 나의 불알친구
다만 멀리와서 갈 뿐
가끔 연체된 그리움이
이자까지 쳐서
밀려 들어올 때면
그제서야 아파하는 데 충실해져
강인했던 영혼도
좀 쉬게 둬야지
책장 넘기네 또
기대했던 장면은 안나와도
걸어야지 어쩌겠어
어제는 뒈졌으니까
오늘도 가야만해 나는 미래로
가는 길에 놓인
오늘 내일 모레 글피에
치를 후회를 오늘 대신 받을게
난 어쩔 수 없는 아이가 되어
오늘 눈물 흘리고 내일이면
또 웃음으로 나를 가둘테니
걱정마 그대
난 있을 때 잘하지는 못하고
떠나면 그리워할까 왜
왜
난 앞에선 아무 말 못하고
뒤돌아 아파만할까 왜
모르겠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