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o 권태 şarkı sözleri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계절은 바뀌어 가는 데 도무지 느껴지는 게 없이 더 식어 가는 데 억지로 걸어 가기엔 내 나약한 발가벗음이 내 발목을 잡아 또 잡아 또 눈이 반쯤 감긴 채로 좁아진 시야에 조바심만 가득해 넓지 못한 가슴은 겨울 바람 시릴 때 방안 구석에 앉아 혼자 운 적이 있지 결국 시작도 못해 제자리만 맴돌아 손톱만 깨물어 뜨거웠던 가슴이 이토록 무뎌진 건 아마도 모든 것들에게서 지쳐 있었던 걸까 아물지 못해 아무도 몰라 이젠 아무나가 되 버린 내 자신이 더 싫어져 내 맘을 닫아 버렸네 내팽개치던 맘이 계속 되 이젠 내 핑계가 되 버린 나를 멈춰 이젠 쉬어줘 겨울 바람 시릴 때 방안 구석에 앉아 혼자 운 적이 있지 결국 시작도 못해 제자리만 맴돌아 손톱만 깨물어 뜨거웠던 가슴이 이토록 무뎌진 건 아마도 모든 것들에게서 지쳐 있었던 걸까 겨울 바람 시릴 때 결국 시작도 못해 뜨거웠던 가슴이 왜,
Sanatçı: Igo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31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Igo hakkında bilgi girilmemiş.

Fotoğraf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