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yimun 금강산타령 şarkı sözleri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 제 동해 끼고 솟은 산이 일만 이천 봉우리가 구름과 같이 벌였으니 금강산이 분명쿠나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종소리와 염불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 금류 열 두담이 굽이 굽이 흘렀으니 선경인 듯 극락인 듯 만물상이 더욱 좋다 기암괴석 절경 속에 금강수가 새음 솟고 구름 줄기 몸에 감고 쇠사다리 모듬어서 발 옮기어 올라가니 비로봉이 장엄쿠나 만학천봉 층암절경 머리 숙여 굽어보니 구만장천 걸린 폭포 은하수를 기울인 듯 비류직하 삼천척은 예를 두고 이름인가 해금강 총석정에 죽장 놓고 앉아 보니 창파에 나는 백구 쌍거 쌍래 한가롭다 봉래 방장 영주산은 구름 밖에 솟았구나 금강아 말 물어보자 고금사를 다 일러라 영웅호걸 재자가인이 몇몇이나 왔다 갔노 물음에 대답은 없어도 너는 응당 알리로다
Sanatçı: ihyimun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8:20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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