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ghyeon anbu şarkı sözleri
부재중 전화
찍힌 내 휴대전화
갑자기 걸려오는 친구들의 연락
눈치 없이 울려대지
나를 닮아선가 uh
꽤나 멀어져 어쩌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열정만
나 빼곤 다들 잘나 보여 조금
섭섭한
분명 자신 있었는데
어느샌가 벌써 난
자신감을 잃은듯해 내 머리 안에
알바 끝내고 쉴
생각만 꿈은 어딘가에
놓고 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어쩌면 이건 내가
꿨었던 게 아니잖아
터벅터벅 걸어가는 나의 다리
뒤에서 나를 부르는 너의 그 말이
못 들은 척 괜히 볼륨을 더 높이지
그걸 너도 아는
듯 들리지 않는 목소리
I'm fine Im fine
난 여전히 잘 지내
그래 너도 잘 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노래를 만들어 낮이고 밤이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무소식이 희소식
무소식이 희소식
무소식이 희소식
내가 꿈꾸는 반짝이는 서울시에
서울에서 작업을 마치고
해는 저물어 어둠이 삼키고
기차에 올라서 집으로 가는 길
혼란스러워 이 길이 정말 맞는지
빠르게 달려가는 막차 KTX
분명 집 근처인데 차마 못 내리네
여기 내리면 다신 못 탈 것 같아서
다시 서울로 갈 용기가 안 나서
이 앨범이 다 끝나고서 나면
또다시 도전할까 정말 나는 과연
니 연락받고 나서 아주 잠깐 동안
부러워하곤 했지 새끼
매일 잘난 척만
월급 받고 나서 음악 하고 나면
또 다시 벌어서 음악 하러 갔어
나름 열심히야 거지 같아도
잘 되고 나면
그때 다시 한번 찾아줘
난 여기 서있어
I'm fine Im fine
난 여전히 잘 지내
그래 너도 잘 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노래를 만들어 낮이고 밤이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무소식이 희소식
무소식이 희소식
무소식이 희소식
내가 꿈꾸는 반짝이는 서울시에
I'm fine Im fine
난 여전히 잘 지내
그래 너도 잘 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노래를 만들어 낮이고 밤이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무소식이 희소식
무소식이 희소식
무소식이 희소식
내가 꿈꾸는 반짝이는 서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