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wa udambara ggocsongi hwaljjag pieossne şarkı sözleri
취한 눈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 참 아름답고
그대는 홀로 어디로 떠나 돌아 오지 못 하나
봄이 오니 산 밭에 잡풀만 무성하게 자라니
꽃 벌 인연은 한번 만나고 한번은 이별이라네
안타깝구나 화려하던 꽃바람에 나뒹굴고
우습다 뜬구름 같은 인생 무엇을 집착하랴
탐진치 삼독은 주야로 흐르는 물과 같으니
사바세계 부처님은 자비로운 깊은 마음일세
산 깊은 밤 소나무 가지 부엉이 눈 크게 뜨고
삼경 종 울리니 초승달은 살며시 얼굴 감추네
알지 못해 꿈속 님을 걸음마다 그리워하고
아미타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그쪽 가면 무엇이 즐거운가요
향기로운 이슬에 우담바라 꽃송이 활짝 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