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isang

그 저녁은 두번 오지 않는다

ijisang 그 저녁은 두번 오지 않는다 şarkı sözleri

무언가 용서를 청해야 할 저녁이 있다 맑은 물 한 대야 그 발 밑에 놓아 무릎 꿇고 누군가의 발을 씻겨 줘야 할 저녁이 있다 흰 발과 떨리는 손의 물살 울림에 실어 나지막이 무언가 용서를 고백해야 할 저녁이 있다 무언가 용서를 청해야 할 저녁이 있다 맑은 물 한 대야 그 발 밑에 놓아 무릎 꿇고 누군가의 눈물 닦아줘야 할 저녁이 있다 언 두볼과 떨리는 두 눈에 맺힌 눈물길 따라 나지막이 무언가 고백해야 할 저녁이 있다 그러나 그 저녁이 다 가도록 나는 첫 한마디를 시작하지 못했다 누군가의 발을 차고 맑은 물로 씻어주지 못했다
Sanatçı: ijisang
Türü: Belirtilmemiş
Ajans/Yapımcı: Belirtilmemiş
Şarkı Süresi: 3:33
Toplam: kayıtlı şarkı söz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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